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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파이(Studypie)서비스 이용 후기

작년 이때 즈음부터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던 것 같다.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책을 틈틈이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부동산 역시 비슷한 형태로 책을 읽어보기 시작하였는데 주식과 다르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몰라 실행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였다.

그때 즈음 스터디파이 광고를 보게 되었다. 바로 “부동산 소액투자”에 대한 스터디였다. 우선 콘텐츠 차원에서 P2P를 포함,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소액투자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전반에 대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 외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을 보고 수강을 결정하게 되었다.

  1. 스터디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부분
  2.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 아래 타 강의 대비 낮은 수강비용
  3. 매일 공부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커리큘럼을 꾸준히 잘 따라가기만 해도 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다는 부분(사실 공부를 하고자 마음 먹었을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목표 설정과 어떻게 공부할 것이냐 인데 이부분에 대한 허들을 제거해주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4. 동일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의 답변을 보면서 학습에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부분
  5. 슬랙(Slack)을 통해 토론하기 때문에 토론 내용을 수업 종료 이후에 백업해서 공유 받을 수 있다는 부분

수강을 하면서 위와 같은 장점은 확실히 스터디파이를 잘 수강했다고 느꼈는데, 한 편으로는 몇가지 아쉬운 부분도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부분들이 있었다.

  1. 강의에 대한 퀄리티 관리가 비교적 잘 되는 것 같지 않았다. 사실 우리가 내는 비용은 강의에 적합한 콘텐츠 큐레이션 + 주간 질문에 대한 질답 정도인데 텍스트로 이루어지는 토론의 특성상 강사 분께서 1시간 이내에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기가 어려워서 모든 질문을 답변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였다.
  2. 별도의 플랫폼 없이 슬랙과 구글 폼에 의존하다보니 대부분의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 실수가 계속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예: 주간 질문이 잘못 업로드 되는 경우) 

위와 같은 문제는 대체로 신규 서비스의 확장시기에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해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알토스 벤처스로부터 투자도 받았다고 하니 변화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리고 위와 같은 문제는 사실 스터디의 특성상 개인의 의지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앞서 언급한 장점이 큰 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수업을 수강할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