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90년대 생이 온다.

어느 날 부터인가 90년대생은 다른 세대와 다르다는 이야기가 주위에서 들리기 시작하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이들에 대한 리서치 아티클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마케팅 업무에 연관된 입장에서 새로운 소비자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귀가 쫑긋해지기 마련, 90년대생에 대한 기사를 지속해서 찾아보다가 자연스레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특히 대부분 나오는 리서치 기사들이 20~50대는 넘쳐흐르는 데 반해서 10대는 찾기가 어려웠던 것도 구매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90년대생이 보여주는 특성을 소비자, 직원의 입장에서 정리해줘서 보여준다. 회사 생활할 때 참고하기 좋은 형태이다. 읽고 나서 기존의 경험을 덧붙여 보니 90년대생은 다음과 같은 특성으로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구매력이 높은 세대
  • 호불호가 뚜렷한 세대 (혐오, 암에 걸릴 것 같다, 프로 불편러, 우월주의자 등)
  • 정보의 범람으로 전문지식에 대한 혐오 – 스마슈머
  • 정보의 범람으로 빠른 전문지식 습득.
  • 구성원이 아닌 개인으로서의 자각이 강한 편. – 경험, 공간

정리해놓고 보니 기존 80년대생과 유사한 부분도 있으나, 인터넷을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세대라는 차이점 때문에 보다 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이 다른 듯하였다.

이런 세대를 위해서 플랫폼에서는 정성적, 정략적으로 어떻게 넛지를 해줘야 할까? 정량적인 부분의 경우, 구매력이 높지만 현금 기반 소비에 강하고 비용에 민감한 부분을 조금 더 고려해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정성적인 부분은 경험의 측면에 초점을 맞춰서 개인 레벨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 같다. 자세한 부분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