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4) – 스타트업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벌써 3회차가 진행되었다. 3회차까지 오면서 정말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한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많았다. 하지만 필자와 Fit이 맞는다고 생각할만한 스타트업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8년 전 한창 취업준비생일 때가 기억났다. 생각해 보면 그때도 그리 갈만한 기업이 많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본인에게 맞는 기업이란 역시 찾기 어려운 법인가 보다. 하여튼, 그렇게 찾은… Continue reading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4) – 스타트업 인터뷰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3) – 좋은 스타트업 골라내기

시작하면서 이제 3회차이다. 1회차에서는 왜 스타트업에 지원했는지를 다뤘다. 그리고 2회차에서는 필자에게 적합한 스타트업을 찾는 과정을 다뤘다. 금일은 스타트업 리스트 중에서 적절한 스타트업을 골라낸 과정을 이야기해 볼까 한다. 비록 (휴직을 가장한) 백수라서 시간은 많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는 없었다. 시간 소비는 물론이거니와 향후에 월급 체불, 기업 문화로 인한 갈등 등의 예측 가능한 최악의 케이스를 피하고… Continue reading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3) – 좋은 스타트업 골라내기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2) – 스타트업에서 일을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지난번 첫 글에서는 스타트업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를 천천히 회고해 보았다. 대기업이 주는 타이틀의 힘은 분명 확실히 강점이었지만 이는 기업의 일원으로 소속되어 있을 때 한정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직장보다는 업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게 요즈음의 사회이다. 평균 재직기간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직무 안정성 역시 이전과 같지 않다. 다시 말해서 대기업이 줄 수 있는 장점은 그 의미가… Continue reading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2) – 스타트업에서 일을 찾아보기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1) –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

사람은 잃을 것이 있을 때 절실해지기 마련이다 - 글쓰기의 시작 아마 지난주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끔 페이스북 친구인 이수경 님과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주로 IT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많이 이야기하는 토픽이 하나 있다. 바로 글쓰기다. 개인적으로 2016년 신년 목표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2년 정도 꾸준히 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Continue reading 글쓰기 연습 10회 연재작 (1) –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

[HBR]왜 사람들은 본인의 의견을 바꾸는 것을 싫어할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바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팩트를 가지고 반박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이런 현상의 원인에 대해, 이 번 HBR(Harvard Business Review)의 IDEA WATCH에 소개된 논문이 있다. 해당 논문(Working Paper)의 저자인 레슬리 존(Leslie John) 교수는 사람들이 본인의 의견을 뒤집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지 세 차례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참여자 197명)에서는, 단순히 의견에 대해서 번복하는 현상을 어떻게… Continue reading [HBR]왜 사람들은 본인의 의견을 바꾸는 것을 싫어할까?

미팅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4가지 규칙

데이터 엔지니어 생활을 마무리 짓고 마케팅 부서로 왔을 때였다. 이후 약 3년간 100여 명 되는 마케팅 부서 동료들과 일을 하면서 B2B 마케팅 전체 프로세스를 나름 체계적으로 훑을 수 있었다. 지금 와서 돌아보니 초반에는 상당히 다른 성격의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면서 꽤 고생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생하였던 부분이 바로 의견을 취합하고 액션플랜(Action Plan)을 짜는 미팅이었다. 리스너(Listener)보다는 스피커(Speaker)가 많다 보니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Continue reading 미팅이 산으로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4가지 규칙

현재시제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매일, 우리는 숨이 붙어 있는 한, 다양한 행위를 지속해 나간다. 감정적인 경우도 있고, 때론 이성적인 경우도 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 요즘 드는 생각이 있다. 행위를 묘사하면서 현재시제를 쓸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신 현재완료를 쓰는 것이 더 바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 순간 우리의 감정에 확신을 실어주기 위해 매 순간 밀려들어 오는불안과 의심의 감정과 싸워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영어에서 현재 시제를 쓰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습관, 일반적인… Continue reading 현재시제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437일간의 영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시간도 양과 질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시간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뭐 그리 잘 보낸 437일은 아니었지만 이제 영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인간이기 때문에 아쉬움도, 그리고 뿌듯함도 공존했던 시간이었다. 학교와 회사까지 정말 정해진 루트에 맞춰진 삶을 살아서 처음 과감하게 나름의 갭이어(Gap Year)를 가질 수 있었다. 잠시 반복된 프로세스에 매몰된 삶을… Continue reading 437일간의 영국 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소수를 위한 다수의 이유있는 행동. 맨체스터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

맨체스터에서는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가 열린다. 빈티지 페스티벌(Vintage festival)에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들린 이 축제에서 나는 그들의 높은 인권의식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무허가 술집에서 시작된 행사 퀴어 퍼레이드는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라고 불리기도 한다. 퀴어 퍼레이드는 1969년 스톤월 항쟁(Stonewall riots)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스톤월 항쟁은 당시 미국의 무허가 술집 중 하나였던 스톤월 인(Stonewall Inn)에서… Continue reading 소수를 위한 다수의 이유있는 행동. 맨체스터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

왜 사람들은 SNS로 저격을 하는가?

미국의 유명한 벤처 캐피탈리스트(Venture Capitalist), 프레드 윌슨(Fred Wilson)이 운영하는 개인 블로그가 있다. 거진 매달 25만명이 방문하는 꽤 유명한 블로그이다. 거의 매일 다양한 주제로 글이 업데이트가 된다. 오늘 그가 "이게 나에 관한 거니?(Was This About Me?)"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가 월요일에 쓴 "탐욕이 좋은 건 아니다(Greed isn't Good)"에 관한 글에 대해 추가로 쓴 글이었다. 그 글을… Continue reading 왜 사람들은 SNS로 저격을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