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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생산성 툴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휘둘려서는 안되는 이유

너무 많은 생산성 툴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휘둘려서는 안되는 이유

정말 수많은 생산성 도구가 범람하는 시대이다. 현재 쓰고 있는 옵시디안(Obsidian)도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관련 생산성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등장한 툴이고, 이 외에도 Roam Research, Reflect, UpNote 등 너무 많아서 정말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AI가 접목되면서 새로운 생산성 도구의 출시 속도는 더욱 더
Bongho Lee
조직간 R&R이 명확하지 않다고? - 커뮤니케이션이 안될 때 부작용에 대해서

조직간 R&R이 명확하지 않다고? - 커뮤니케이션이 안될 때 부작용에 대해서

조직의 R&R에 대해서 조직장간 싱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까? 실제로 그럴 수 있다고 본다. 경영환경이 급변할 떄는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할 수 있는데, 비대면일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증폭될 수 있다. 특히 최근 IT의 발달로 사업과 프로덕트간 업무 스킬이 겹쳐지는 부분들이 점차
Bongho Lee
리더의 한계와 리더의 의무

리더의 한계와 리더의 의무

매순간 리더로서 어떤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을지 고민할 때가 많다. 어렸을 때 무작정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것과 달리 정확히 나의 능력을 보고 그 이상 올라가지 않아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망각하고 상승하는 것은 조직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리더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의무로, 적절한 포지션까지
Bongho Lee

열정은 체력이 있을 때 유의미하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어렸을 적 들었던 영어 속담이다. 이 말이 이전에는 그냥 속담으로만 와닿았다. 하지만 서른 후반에 몰입하게 되자, 상당히 와닿기 시작하고 있다. 체력이 없으면 정신도 흔들리는 것이다. 근지구력으로 버티는 부분도 조금씩 짧아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여기에 한가지 더 늘어난 부분이 있다. 바로 열정 역시 같은
Bongho Lee

맥락없이 공포를 유발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좋지 못한 방식이다.

작년 이야기이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이후, 처음 겪는 일을 홀로 헤쳐나가야 했다. 출생신고를 하고 어린이집을 등록하는 등 많은 일을 감당해야 했다. 어린이집도 그 중의 하나였다. 자연스럽게 사내 어린이집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입소확정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집이 너무 먼탓에 이사를 하거나, 또는 집 근처의 어린이집을 수소문해야 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Bongho Lee

[데이터조직]모든 문제를 AI로 풀 필요는 없다.

처음에 기업은 AI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 기존 기능조직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선 성과를 내려는 시도를 한다. 이 때 통상 AI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업이나 서비스 조직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통상 그렇지 않기 때문에 AI의 리더는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커리어에 대한 회의로 나가는 경우들도
Bongho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