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생각하는 기계 - ‘황의 분노’와 OIALO, 한 엔지니어의 눈으로 본 리더의 두 얼굴
처음 “생각하는 기계“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젠슨황을 일컫는 말인 줄알았다. 보통은 유명할지라도 자서전을 읽는 것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 책에 대해 평하길 “AI의 역사를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다”라고 한 것을 보았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AI의 거대한 흐름을 기술의 관점으로는 지속해서 보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왜
처음 “생각하는 기계“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젠슨황을 일컫는 말인 줄알았다. 보통은 유명할지라도 자서전을 읽는 것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데 누군가 이 책에 대해 평하길 “AI의 역사를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다”라고 한 것을 보았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AI의 거대한 흐름을 기술의 관점으로는 지속해서 보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왜
원래는 Amazon에 가서 Personal Knowledge Managment에 관한 책을 사려고 했다. Sketch Your Mind라는 책이었는데, 그 때 이 책 “Reshuffle”을 발견하였다. AI가 어떻게 Knowledge Economy를 흔들 것가? 라는 부제를 훑어보면서 저자가 쓴 다른 책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내가 좋아했던 책을쓴 저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구매를 하고
“올라운드 투자”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생각이 났다. “올라운드”라는 표현을 오랜만에 들어본 까닭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고른 것은 저자가 그간 보여준 컨텐츠에 대한 신뢰가 있던 까닭이었다. 컨텐츠를 다양하게 보는 편이지만 깊이가 아주 있지는 않았다. 여기서 깊이라 함은 기존 전문적인 정량적 분석의 내용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장강명 작가의 책은, 유학시절 읽고 처음이었다. 유학시절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은 동기부여가 상당히 되는 책이었다. 한국을 떠나 새로운 정채성을 학생으로서 Build up 해나가고 있던 상황에서 이 책은 제목부터 꽤 솔깃하였다. 물론 결말이 기억날 정도로 인상깊은 책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장강명 작가의 책은 더 이상 읽지 않던
.env & docker-compose Download wget -O docker-compose.yml https://github.com/immich-app/immich/releases/latest/download/docker-compose.yml wget -O .env https://github.com/immich-app/immich/releases/latest/download/example.env Modification Log * .env에서 UPLOAD_LOCATION를 수정 * NFS로 처음에 진행하였으나 SMB로 수정 NFS Issue * UID/GID 불일치 문제이슈 발생 * 서버와
고객경험이란 무엇일까? 1. 과거 어느 대형 프로젝트에서 있던 일이다. 신사업을 위해서 예측 모델 값을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데이터도 없고,어느정도의 정확도를 제공해야 하는지 답이 없었다. 점추정을 할 것인가? 구간 추정을 할 것인가를 가지고 논의중이었다. Product Manager 줄기차게 고객경험을 내세우며 점추정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근거는 오롯이 "고객 경험"이었다.
수요예측의 정의와 비즈니스에서의 중요성 기업의 성장과 운영 효율화를 위해 **수요예측(Demand Forecasting)**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경영진들이 수요예측을 미래 판매량을 정확히 맞히는 '예언'으로 기대하지만, 이는 수요예측의 본질을 오해하는 것이다. 수요예측의 진짜 의미: 미래를 점치는 수정구슬이 아니라,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표'를
어딜 가도 AI Agent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는 요즈음이다. 정말 안하는 회사가 없다. 사람과 다르게 24시간을 일해도 지치지 않고, 재사용성도 가능하니 비용절감측면에서도, 생산성측면에서도 이만한 솔루션이 없기는 하다. 이러한 Agent가 여럿 모여 인간의 개입없이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 이른바 Agentic AI다. Agentic AI를 보면 문득 개인적으로는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가 생각난다.
Summary * 본 논문은 단순한 데이터 처리기부터 복잡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LLM 기반 에이전트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이해하기 위한 구조화된 프레임워크를 제시 * 프레임워크는 기능적 임계값(메모리 통합, 자율성, 조정, 학습)을 기준으로 LLM 기반 시스템의 복잡성과 자율성 증가를 포착하는 6단계 구조로 구성됩니다. 이 구조는 동적 환경에서 적응적 의사 결정을 위한
올 해 들어 두 번 이상 추천을 받은 책이었다. "성과를 내고 싶다면 실행하라"라는 당연한 책의 제목 속에 어떠한 것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하던 차에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읽었다. 책 내용의 핵심만 언급하라면 다음과 같이 정리가 가능하다. * 매일의 긴급한 업무(즉, "회오리바람")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리더로서 일을 다시 하게 됨에 따라서, 이런저런 책을 읽고 있다. 그런 와중에 AC2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았던 책이 기억났다. 바로 오늘 소개할 “리더의 돕는법”이라는 책이었다. 뭔가 한서의 제목이 이상해서 원서를 찾아보니 제목이 ”Helping”이다. 직역하면 ”도움을 구하는 법“이다. 이직 후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나의 상황을 보면 괜찮은 책이라고 판단되어 읽기
회사에서 실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여기서 실험은 A/B 테스트를 말한다. 이러한 실험이 중요시 되는 것은 바로 글로벌 기업이 되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기업이 되면 각 지역별로 비슷한 서비스 하는 회사간 교류의 기회가 늘어난다. 그리고 서로간의 인사이트 또는 실적을 공유하게 된다. 이런 공유가 잘되려면 증거가 탄탄하고,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