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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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eries

TimesNet - CNN Based Time Series Forecasting (Multi periodicity 활용)

Introduction * a CNN-based architecture to achieve state-of-the-art results across different tasks, Motivation * Mutli-periodicity * 예) 밤보다 낮이 덥고, 겨울보다 여름이 더 덥다. 이렇게 여러 특징이 Overlap되기도 하고 상호작용하기도 한다. → 기간만을 가지고 분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 저자는 2D Space로 TIme Series의 Reshape을 제안 → intraperiod-variation and interperiod-variation.를 각각 모델링 Architecture * TimesNet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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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소설은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다.

최근 들어 소설을 거의 읽은 적이 없다. 읽다가도 책을 빠르게 넘기기 일쑤였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측면에서 감정 묘사 등을 파악하기 보다는 대신 사람들이 말하는 대사 속의 복선을 살펴보았던 것같다. 자연스럽게 소설은 무협지 외에 점차 읽지 않기 시작하였다. 그게 최근 1~2년간의 상황이었던 것같다. 분명히 과거에는 소설을 읽다가 밤을 새기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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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데이터조직]업무 관점에서 인출연습은 요청부서의 입장에서 업무를 돌아보는 것이다.

최근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에서는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인출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인출학습은 단어 의미 그대로 장기기억으로 통합된 학습내용에 대해서 다양한 단서와 연관 지어 능숙하게 회상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뜻한다. 우리가 주위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인출학습의 유형은 바로 시험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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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데이터조직]사업과 프로덕트가 시간을 이해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다.

사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업은 경쟁이 심해지면 기존의 업무 사이클에 덧붙여 더 많은 대안을 강구해내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을 여러차례 겪다보면 프로덕트와  사업은 서로 Due Date에 대해서 싱크를 못 맞추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사업은 왜 이렇게 하나의 액션을 취하려고 해도, 2주에서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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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수식 없이 등분산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보기

빅데이터라는 키워드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AI까지 회사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적용해서 업무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주관적이고 정성적인 이유를 기반으로 업무하는 상황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은 세상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하나만 아는 사람이 정말로 무섭다고, 숫자만 쓰면 모두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이라고 간주하면서 다양한 수식을 전제조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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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데이터조직] 사업과 프로덕트는 함께 움직여야 한다.

스타트업에서 시작해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에서 일하는 행운을 타고난 덕에 다양한 경험을 보고 있다. 조직의 규모도 기존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렇게 회사가 커지는 것을 보면, 보다 고객의 니즈를 깊게 고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전에 보이지 않았던 단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바로, 사업과 프로덕트간에 디커플링(DeCou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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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데이터조직] 시니어 개발자 리더는 버그마저도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 생활 초년시절이었다. BI 시스템을 대규모로 신규 버전으로 마이그레이션 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당시에 이미 연봉을 1억 가까이 받고 계셨던 시니어 개발자 분이었다. 나이가 이미 나와 상당히 차이가 났던 탓에, 징징대는 말도 종종하였는데 잘 받아주셨기에 많이 대화하면서 일을 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는 지금보다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그리 좋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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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명상과 이너게임의 공통점 - 현재에 집중하라

매일 명상을 5분에서 10분 정도 매일 한다. 주로 할 때는 Calm앱을 켜서 하는 편이나 종종 유튜브의 명상 클립을 틀어놓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Calm은 뭐랄까, 삶에 대한 하나의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 편인지라 종종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하고 싶을 때가 있어 이렇게 여러 종류의 컨텐츠를 가지고 진행한다. 명상 내내 항상 호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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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조직]구성원에게 칭찬 대신 해야할 것 - 상상이 이뤄질 때를 상상하게 하라

만약 당신에게 요술봉이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직원들이 완성된 시나리오를 떠올리고, 이를 리더와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중 최근에 읽은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말이다. 구성원에게 해주면 좋은 질문으로 등장한 하나의 예시였다. 하지만 이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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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업무를 쪼개서 시분할(Time Sharing)로 관리하면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여러 사람에게 듣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업무를 요청받을 때, 습관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최근 들어서는 업무가 너무 많아서 멀티태스킹으로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본다. 최근에는 메일을 보다가 어느새 메일의 스레드를 따라 다른 업무를 하는 등, 하나의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크게 결여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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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조직]비즈니스와 기술 부채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최근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독박개발"이다. 뭐랄까 개발자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개발해야 한다. 즉 개발에 대한 지식과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을 모두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즈니스는 개발에 대해서 자세히 알 필요가 없다. 단지 개발을 배려할 뿐이다. 이러한 괴리감은 사실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할 때 프로덕트가 존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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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음악의 힘: 토르: 라그나로크

퇴근길이었다. 책을 읽기는 그렇고, 유튜브를 켰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나온 영상을 생각없이 보게 되었다. 바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가 죽음의 신인 누나에게 연달아 패하고 죽기 직전, 자신이 어떤 신인지 알고 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전환점으로 영화 내용 전개가 바뀌게 된다. <토르 각성 전투 장면 |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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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vity

레버리지,GTD, 에센셜리즘 등 모든 책이 말한다 - 중요한일부터 하세요.

아이가 통잠을 자는게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하루 속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생겼지만, 과거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시간만에 나에게 허락되고 있다. 한시간 남짓한 시간 속에 조금이라도 전화가 오면 정말 그 시간만이라도 사라지는게 흔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모습이다. 그렇다 보니 시간을 보다 잘 쓰기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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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디테일은 부분과 전체를 인식할 때 아름답다.

출근길 아침이었다. 그렇게 출근을 선호하지 않던 날이었기 때문에 찌뿌드드한 몸을 이끌고 잠실역을 올라가고 있었다. 가뜩이나 거북목으로 휘어진 목이 갑자기 쑤셔서 그런지 의지로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았다. 비가 내린 직후여서 그런지 하늘은 너무나도 맑았고 짙은 푸른색과 하얀색 사이 파스텔톤의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정면으로 돌려 출근하기에 바쁜 직장인들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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