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대체불가능한 사람(부제 - 다시금 Why를 고민하다.)
나는 대체불가능한 사람인가? 아침에 아이를 돌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다. 사내에서 하나의 사원번호로 관리되다가 퇴직하기 쉬운 세상에서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일까? 그 순간 떠오르는 대체불가능한 사람은 다음 두가지 유형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첫째, 말그대로 유니크(Unique)해서 대체불가능한 사람이었다. 대다수의 사람과 달리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면 대체되기 어렵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