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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GTD, 에센셜리즘 등 모든 책이 말한다 - 중요한일부터 하세요.

아이가 통잠을 자는게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하루 속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생겼지만, 과거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시간만에 나에게 허락되고 있다. 한시간 남짓한 시간 속에 조금이라도 전화가 오면 정말 그 시간만이라도 사라지는게 흔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모습이다. 그렇다 보니 시간을 보다 잘 쓰기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일을
Bongho Lee

JC21/Nginx Proxy Manager에서 Bad Gateway로 접속안될때

현상 Nginx Proxy Manager(이하 NPM) Docker 업데이트 이후부터 로그인이 되지 않았따. Bad Gateway라고 뜨고 콘솔을 보니 Token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Docker.compose.yml은 대략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작성되어 있었다. version: "3.8" services: mariadb: container_name: MariaDB image: "jc21/mariadb-aria:latest" restart: always healthcheck: test: mysqladmin ping -h
Bongho Lee

디테일은 부분과 전체를 인식할 때 아름답다.

출근길 아침이었다. 그렇게 출근을 선호하지 않던 날이었기 때문에 찌뿌드드한 몸을 이끌고 잠실역을 올라가고 있었다. 가뜩이나 거북목으로 휘어진 목이 갑자기 쑤셔서 그런지 의지로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았다. 비가 내린 직후여서 그런지 하늘은 너무나도 맑았고 짙은 푸른색과 하얀색 사이 파스텔톤의 하늘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정면으로 돌려 출근하기에 바쁜 직장인들 사이를
Bongho Lee

[데이터조직]당신의 구성원은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은가?

현재 담당하고 있는 팀은 2주에 한 번씩 1:1을 준비한다. 팀에는 연차가 낮은 분부터 높은 분들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모두 앞으로 일해야 하는 시간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 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는 앞으로 "전문가 트랙과 관리자 트랙 중 어디에 목표를
Bongho Lee
나는 어떻게 메모하는가?

나는 어떻게 메모하는가?

한가지 방식으로만 메모를 작성하지 않는다. "어떻게 메모하는?"라는 여전히 어려운 질문이다. 어떤 메모가 최선일지에 대해서는 스스로에게 여전히 지금도 매일 던지는 질문이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김정운 교수님이 그의 저서 "에디 톨로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창조는 편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메모를 기반하여 글을 새롭게 써내는 데 목표를 가지고 메모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Bongho Lee

[데이터조직]구성원의 상성을 고려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어린 시절, 삼국지나 프린세스 메이커 등의 육성 게임을 많이들 해보았을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캐릭터들을 육성하는지에 따라 우리가 키우는 캐릭터들은 다른 성향을 지니게 되고 이는 직업으로 이어진다. 정치, 지혜, 매력, 무력 등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체력, 근력, 기품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이러한 특성은 우리에게도 있다. 그리고 이런 특성들에 기반해서 학교를 다닐
Bongho Lee
나는 무엇을 메모하는가

나는 무엇을 메모하는가

삶의 주요한 가치에 관련된 것을 메모한다.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를 쓴 알렉스 룽구는 온전하고 충만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미라클 모닝"을 기억하는가? 많은 사람은 미라클 모닝을 선보였던 저자 할 엘로드가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지를 생각하지 않은 채 마냥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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