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로서 힘들 수 있으나, 주저 앉아서는 안됩니다.
리더는 외로운 자리이고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팀원과의 대화를 멈춰서는 안됩니다. 리더는 아래는 팀원의 대화를, 위로는 상사의 대화를 들어야 하는 중간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외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멈춰서는 안됩니다. 리더가 외로운 것은 당연합니다.
위대함이 발현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편하지 않고, 힘들다는 것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드씽의 저자는 이렇게 악전고투하며 힘든 상황이야 무언가를 하고 있고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발현되는 상황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야말로 헤쳐나가서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팀 구성원과 최대한 그 짐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을 홀로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결과를 듣게 될 팀원들이 얻게 되는 힘들 수도 있고, 이는 리더에 대한 실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말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책임을 진 리더가 더 힘듦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부담을 구성원과 나누는 대화를 하는게 좋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짐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의 대부분은 사실 리더 본인 자초한 경우들이 많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리더 본인이 해결하거나 피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러한 적이 있었고 괴로웠지만, 결국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 경우도 버티면서 대화를 저도 그러하였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버티면서 해결하는게 최상책일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외로운 자리이면서, 홀로 서기 어려운 자리입니다. 그렇게 모든 순간에 구성원과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대화는 지속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