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활자를 넘어 구조적 측면에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작년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책을 읽었던 것같다. 연단위 100권 이상을 읽었으니 아마 대한민국 연평균 독서량의 100명분을 혼자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어느 시점부터인가 모든 책이 다 비슷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같아 흥미는 떨어지고 스킵하며 읽는 속도는 점차 빨라지기 시작한다. 언틋 보면 속독같이 보여서 대단해보일 때도 있지만, 책에서 활자
Book
작년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책을 읽었던 것같다. 연단위 100권 이상을 읽었으니 아마 대한민국 연평균 독서량의 100명분을 혼자 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어느 시점부터인가 모든 책이 다 비슷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같아 흥미는 떨어지고 스킵하며 읽는 속도는 점차 빨라지기 시작한다. 언틋 보면 속독같이 보여서 대단해보일 때도 있지만, 책에서 활자
Productivity
배경 및 목적 * NAS로 파일을 백업하는 과정에서 파일명이 길어서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자동화 코드를 작성 감안한 부분 * 대량의 파일을 처리할 것을 감안해서, 파일 복사 대신 경로만 저장해서 컨트롤한 이후에 최종적으로 필요한 파일만 일괄적으로 처리 * Python의 concurrent.futures 모듈을 사용하여 병렬로 파일을 처리 샘플 코드 import os import shutil
Life
정말 수많은 생산성 도구가 범람하는 시대이다. 현재 쓰고 있는 옵시디안(Obsidian)도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관련 생산성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등장한 툴이고, 이 외에도 Roam Research, Reflect, UpNote 등 너무 많아서 정말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AI가 접목되면서 새로운 생산성 도구의 출시 속도는 더욱 더
Productivity
아이가 통잠을 자는게 이제는 익숙해지고 있다. 하루 속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은 생겼지만, 과거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시간만에 나에게 허락되고 있다. 한시간 남짓한 시간 속에 조금이라도 전화가 오면 정말 그 시간만이라도 사라지는게 흔하게 지나가는 하루의 모습이다. 그렇다 보니 시간을 보다 잘 쓰기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일을
Life
본격 사회생활의 시작, 메모의 필요성을 깨우치다. 왜 메모를 하는가? 짧지만 쉽지 않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 처음 메모를 진지하게 시작하였던 때로 돌아가 본다. 먼저 떠오르는 시점은 바로 군 복무 시절이었다. 군 복무 시절, 27개월간 지내게 될 부대로 배치가 되었을 때였다. 나름 대학교 2학년까지 마치고 갔으니,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조금은
Devonthink
Background * Devonthink를 쓰면서 Bookmark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있다., 이 Bookmark를 모두 읽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Labeling을 하고 있다. 아래는 실제 내 노트북에서 내가 Labeling하는 색을 가지고 온 것이다. 이건 논문을 보면서도 항상 하는 습관 중의 하나인데, Label이 Bookmark를 추가할 때 작은 아이콘으로 보여서 자꾸 놓치고 Add를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