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강방천의 관점, "관점은 지켜내고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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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강방천의 관점, "관점은 지켜내고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

왜 읽었는가?

  • 투자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가진지는 꽤 시간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 막상 실행을 하려니 “어떤 종목”을 “언제” 매수하고 매도하는가에 답변을 하지 못했던 까닭이다.
  • 자연스럽게 여기서 발생한 질문은 “나는 어떤 투자가인가”였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발췌

  • 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 1. 맨 먼저 의심해보라. 상식의 잣대로 저 사람 말이 맞는지 틀린지를 판단하라.
  • 2. 맞는 말을 한다고 생각되는 사람 중에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인물을 찾아 열심히 들으며 공부하라.
  • 3. 무조건 듣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 4. 그렇게 얻어진 결과를 머릿속에서 또다시 충돌시켜야 한다.
  • 기업분석의 과정 1
  • 효용이 있는가?
  • 그 효용에 합당한 가격인가?
  • 지속가능하고 확장가능한 인프라스트럭쳐 인가?
  • 기업분석의 과정 2
  • 재무제표 분석
  • 재무제표 분식 가능성 분석
  • 재무제표가 제공하지 못하는 CEO의 자질, 조직 구성, 브랜드 이미지, 기술력 등 분석
  • 진입장벽 분석
  • 기업의 전망 분석
  • 기대수익률 분석
  • 가격변수를 유심히 보라 → 가격변수는 불균형을 조정해주고 자원을 재분배해준다.
  • 나는 주식을 사는 것은 그 회사의 주인이 되는 길이라고 답한다. 당연히 주인이 되면 그지위에 합당한 몫을 가져간다. 그 몫을 가져가는 방법은 배당과 청산, 자사주 매입으로 나눠볼 수 있다.
  • 보통주의 주주는 당연히 기업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궁극의 수혜자는누구인가? 결국 배당과 청산의 상승가치를 더 가져갈 우선 주 주주일 것이다. 나는 이런 이유로 우선주를 선택했다.
  • 이익의 질을 깨달았다.
  • 지속성, 변동성, 확장가능성, 예측가능성
  • 확장가능성이 가장 중요하다.
  • “없으면 내가 불편하고 남들도 불편한 회사, 고객이 늘면 고객이 좋아하는 회사.” 내가 항상 강조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직감적으로 대단한 회사를 만났다 생각이 들었다 – 카카오
  • 좋은 주식을 쌀 때 나누어 투자해, 오래 보유하라
  • 내 꿈을 대신 실현해줄 회사가 있가면 그 회사에 투자하면 된다
  • 가장 예측 가능하고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는 지갑은 무엇일까. 당연히 가계의 지갑이다.(중략) 그럼 이 지갑이 어디거 열리는지 누가 잘 알 수 있을까? 나는 ‘아줌마’라고 생각한다.
  • 일드갭은 주식과 채권의 상대 매력도를 비교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현재 PER로 가치를 측정할 때는 이익의 불변성, 이익의 동질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 때문에 상당한 추정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K-PER을 활용한다.
  • K-PER은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분석된 이익의 질에 근거해 투자자가 부여하는 것이다.
  • 나는 주주가 온전히 손에 쥘 현금흐름으로 영업현금흐름에서 미래의 이익을 얻기 위해 지출하는 설비투자비용을 뺀 현금을 주목한다.
  • 주식투자자는 계속기업이라는 전제 속에서 투자한다. 따라서 1년이라는 회계기간에 한정해서 재무제표를 분석해서는 안된다.
  • 좋은 기업
  •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불황을 즐기는 1등 기업
  •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 소비이 끝단을 장악하는 기업
  •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 이동하는 기업
  •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내 생각

  • 이전에 목사님이 말씀해주신 문구 중에 지금도 기억에 나는 문구가 있다. 바로 신앙은 “갖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 투자 철학도 그렇다. 계속 검증하고 쌓아가며 “단단하게” 만들되, 언제든지 버릴 수 있을 수 있는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철학은 사소한 경험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이 것이 모여야 한다.
  • 이렇게 모인 철학은 정수만 남아서 때론 추상적일 수 있기에 책을 읽을 때도 강방천 CIO는 왜 이런 철학을 만들었는지 그 “사고의 과정”을 주목해서 읽을 필요가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