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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조직]팀의 목표는 회사의 비전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지금 회사 입사 이후에 깨달은 사실 중 하나였고, 데이터 조직도 예외는 아닌 하나의 사실로 남은 교훈이 있는데, 바로 팀의 목표는 회사의 비전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였다. 최근에는 OKR이 나오면서 과거 대비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기술조직은 사업의 마치 하청조직인 것마냥, 사업계획보다는 운영계획의 형태로 비용계획을 수립하고, 백오피스의 역할이 강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지금은 모든
Bongho Lee

함께 데이터 프로덕트를 만들 때 성과는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데이터 프로덕트를 만들 때는 보통 두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주도적으로 프로덕트를 구성하는 경우, 그리고 다른 하나는 외부 요청에 의해 프로덕트를 구성할 때가 있다. 전자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추천시스템이다.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고 데이터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한 데이터 주도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다. 이보다 더 오너십이 뚜렷한 데이터 프로덕트는 찾기 어렵다. 하지만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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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nthink에서 Smart Rule 적용하기

Background * Devonthink를 쓰면서 Bookmark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있다., 이 Bookmark를 모두 읽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Labeling을 하고 있다. 아래는 실제 내 노트북에서 내가 Labeling하는 색을 가지고 온 것이다. 이건 논문을 보면서도 항상 하는 습관 중의 하나인데, Label이 Bookmark를 추가할 때 작은 아이콘으로 보여서 자꾸 놓치고 Add를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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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품과 다른 (보기좋고 이쁜) 이미지를 보고 선택을 강요받는 소비자

얼마전 저녁을 위해 피자를 포장하러 밖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아내가 고른 피자 2판을 픽업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메뉴들을 훑어보는데 메뉴이미지와 실제 메뉴의 모습이 다르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순간적으로 동일한 경우가 어디 있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리더인 내 삶와 정보의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좀 생각할 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보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상호작용을
Bongho Lee

[책]럭키 드로우, 노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

사실 크게 그렇게 기대하고 읽은 책은 아니었다. 어떠한 컨텐츠로 그가 돈을 벌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고, 지속가능한 것인가에 대해서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다지 궁금하게 보지는 않았던 까닭이다. 그래서 궁금해서 이 책을 보게 된 것같다. 특히 직전에 읽은 책이 최인아님의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였다보니 더욱 더 “드로앤드류”라는 채널의
Bongho Lee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Summary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 각각을 마이크로하게 나눈 독립적인 서비스를 연결한 구조 * 시스템 전체의 중단 없이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배포가 가능 * 유연한 대응이 가능→  실시간으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어 급격히 성장한 기업들이 많이 택한 방법 * 각각 독립적인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모듈의 인터페이스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하고 제약들도 많음 * 분산된 서비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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