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Telling으로써 KPI를 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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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Telling으로써 KPI를 안다는 것.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KPI는 회사의 규모가 커지게 됨에 따라서 복잡해진다. 물론 복잡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복잡할 수도 있다.
이러한 KPI를 모든 직원이 알아야할까? 필요한 깊이는 각각 다를 수 있으나, 대략적인 구성도는 마치 책의 Chapter와 같이 인지하고 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을까?

KPI외에도 MBO, 근래에는 OKR 등 다양한 성과관리 방안이 있다.성과를 관리한다는 것은 어렴풋이나마 성과를 이해하는 방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KPI를 달성하기 위해 개개인은 세세한 Action을 부여받거나 또는 계획한다. 다시 말해서 KPI는 우리가 동화책 마지막에서 볼 법한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와 같은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이 관점에서 나는 KPI를 이해하면 자신의 업무에 대한 Context를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미션과 비전

미션과 비전은 신입사원 때만 해도 왜 있는지 모르는 존재였다. 하지만 앞에 언급한 스토리로서 KPI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미션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인지하게 된다. 이게 없으면 아무리 견고한 역사도 유사역나사 판타지가 되어버린다. 얼마나 무서운가? 내가 다니는 회사가 근본조차 고민하지 않은 회사라니 말이다. 그래서 미션과 비전을 직원 입장에서 어렴풋이나마 이해하는 것은 동기부여 차원에서 중요하다.

왜 동기부여?

학교 다닐때 조직행동론에서 본 적이 있다. 좋은 직장의 조건은 크게 세 가지 요소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한다.
– 자신의 업무가 회사의 목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안다.
– 자신의 업무의 효과가 회사의 기능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안다.
– 자신의 업무의 효과에 대한 리워드를 합리적으로 받을 수있다.
처음에는 이 세개만 주구장창 외우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니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KPI가 컨텍스트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뜬 구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신입사원이라면 회사의 미션과 비전을 이해하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우리나라 대기업은 (본인들은 하지 말라고 하면서) 회사 이름만 갈아끼면 어디든 맞을 법한 비전을 갖고 움직이지만, 외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미션과 비전 아래 KPI간의 구조를 대략이라도 이해하고 자신의 업무와 연결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이력서는 꽤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