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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조직]프로덕트 조직으로서의 업무 및 역할범위 구성하기

"그래서 저는 어떤 업무를 하면 될까요?" 팀을 구성하면서 PM을 영입할 때 처음 들어던 질문이었다. 그 순간 약간 당황스러웠다. 뭔가 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오면 어떤 것들이 좋아지는 것일지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생각이 아주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자연스럽게  업무 및 역할범위에 대해서 정리를 해야할 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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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한 결과를 넘어 왜 적용했는지를 고민할 때 지식의 발산이 가능해진다.

그리 많이 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게 살지도 않은 것같다. 다행이라고 하면 아직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너무나도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이러한 생각이 상당한 스트레스일 때도 있다. 너무나도 배우고 싶은 것, 알아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으로도, 가족의 구성원으로도, 또 자녀로서도 이렇게 배워야할 내용들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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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구성원이 투자한 시간을 위해 가장 좋은 의사결정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

"리더의 자기 암시법'이란 책을 쓴 데이비드 슈워츠 교수는 성직자를 예로 들면서 자신의 일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업무 만족도에 있어 중요한지, 그 선순환의 결과로 동기부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자신의 일이 옳다는 것을 마음 깊이 믿으면 의욕이나 정신적인 일 체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따라서 자신의 일이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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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Net - CNN Based Time Series Forecasting (Multi periodicity 활용)

Introduction * a CNN-based architecture to achieve state-of-the-art results across different tasks, Motivation * Mutli-periodicity * 예) 밤보다 낮이 덥고, 겨울보다 여름이 더 덥다. 이렇게 여러 특징이 Overlap되기도 하고 상호작용하기도 한다. → 기간만을 가지고 분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 저자는 2D Space로 TIme Series의 Reshape을 제안 → intraperiod-variation and interperiod-variation.를 각각 모델링 Architecture * TimesNet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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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다.

최근 들어 소설을 거의 읽은 적이 없다. 읽다가도 책을 빠르게 넘기기 일쑤였다.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 측면에서 감정 묘사 등을 파악하기 보다는 대신 사람들이 말하는 대사 속의 복선을 살펴보았던 것같다. 자연스럽게 소설은 무협지 외에 점차 읽지 않기 시작하였다. 그게 최근 1~2년간의 상황이었던 것같다. 분명히 과거에는 소설을 읽다가 밤을 새기도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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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조직]업무 관점에서 인출연습은 요청부서의 입장에서 업무를 돌아보는 것이다.

최근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에서는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인출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인출학습은 단어 의미 그대로 장기기억으로 통합된 학습내용에 대해서 다양한 단서와 연관 지어 능숙하게 회상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뜻한다. 우리가 주위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인출학습의 유형은 바로 시험이다. 실제로 저자는 아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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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조직]사업과 프로덕트가 시간을 이해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다.

사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업은 경쟁이 심해지면 기존의 업무 사이클에 덧붙여 더 많은 대안을 강구해내가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을 여러차례 겪다보면 프로덕트와  사업은 서로 Due Date에 대해서 싱크를 못 맞추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사업은 왜 이렇게 하나의 액션을 취하려고 해도, 2주에서 한달을 기다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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